위장 필름으로 드러난 타스만의 윤곽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장 낸 기아의 첫 픽업
상반된 반응 속 예상도까지 등장
기아 타스만, 위장 필름 두른 첫 공개
기아의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이 이르면 올해 말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아는 출시를 앞두고 타스만의 위장 필름을 적용한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타스만은 얇은 위장 필름을 두르고 있어 전면부의 윤곽과 그릴 디자인이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난다.
네티즌 반응 엇갈린 타스만의 디자인
타스만의 디자인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전면부의 직각적인 라인과 헤드램프의 작은 크기, 직사각형의 견고한 그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헤드램프가 너무 작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다른 이들은 그릴 디자인이 지나치게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담한 픽업 디자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있어, 타스만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픽업트럭 타스만의 예상도까지 등장
이번 타스만의 위장 필름 적용 사진 공개 이후, 실제 디자인을 예측한 다양한 예상도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국내 예상도 전문 유튜버가 제작한 사실적인 예상도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예상도는 전면부 중심의 디자인을 살려, 픽업트럭으로서의 강인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