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00만 원 할인!” 새해맞이 역대급 혜택 제공한 수입차 브랜드들

새해를 맞아 수입차 브랜드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세워 고객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볼보와 캐딜락은 각각 최대 200만 원과 1,500만 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혜택은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볼보는 기존 고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볼보 오너가 소속된 가족이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나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면 제공된다.

혜택은 구매 모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EX30는 50만 원, XC60, V60 CC, S60, XC40는 1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래그십 모델인 XC90, V90 CC, S90는 최대 200만 원까지 할인된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의 신뢰와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캐딜락은 새해맞이 특별 프로모션으로 주요 인기 모델에 대해 초기 부담금을 대폭 낮추는 혜택을 제공한다.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는 800만 원의 기본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36개월 2.6% 저금리 할부(선수금 0%)나 60개월 4.6% 저금리 리스 등의 금융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대형 SUV XT6 구매 시 300만 원 할인 혜택과 저금리 금융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추가 옵션에 따라 보증연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모델은 고성능 스포츠 세단 CT5-V 블랙윙이다. 이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5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외에도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또는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20%)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부담을 줄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T5-V 블랙윙의 파격적인 할인은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경쟁력을 보여준다.

볼보와 캐딜락의 새해맞이 프로모션은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CT5-V 블랙윙의 최대 1,500만 원 할인은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각 브랜드의 프로모션은 한정된 기간 동안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빠르게 정보를 확인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새해를 맞아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수입차 시장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